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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조회 불이익

신용등급조회 불이익
사실 예전에, 그러니까 2010년도 정도까지만 해도 대출을 실제 받지도 않았는데 그저 한도 조회 등을 위해서 신용등급조회를 하는 경우에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그런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일반 상식과 맞지도 않는 그런 불합리한 상황이 잘 이해가 안가지만, 저금리 or 고금리 중에 하나만 골라야 했던 이상한 대한민국 대출시장을 생각하면 불합리한게 사실 한둘이 아닌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 문제가 2010년도 들어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자 정부에서는 2011년도에 서민금융 기반강화 종합대책이란 것을 내놓으면서 신용등급 조회만으로는 신용점수가 내려가지 않게 법을 바꾸게 되었어요. 사실 신용평가기관에서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부에서 개입해야 했던 웃지 못할 상황이지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2011년 10월부터는 더이상 신용등급조회시에 불이익은철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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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전히 불이익이 없어졌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예요. 이런 제도를 살펴볼때는 항상 워딩을 잘해야 하므로 잘 읽어보면 신용평가시 신용조회기록 정보를 반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떨어지지는 않지만, 신용점수 이외에 불이익은 그대로 잔존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용점수는 안떨어지지만 신용등급을 조회한 기록 자체는 남아있기 때문에 금융사들인 이 조회기록을 가지고, 단기간에 많은 조회를 한 경우는 신용등급에 상관 없이 과다조회라는 용어를  써서 일체의 금융서비스를 거부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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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과다조회에 걸리려면 한두건 정도론 안되고 말 그대로 60건 70건 등 수십건을 하루 안에 혹은 일주일 안에 조회를 해야 걸리는 것이고 과다조회에 걸리더라도 2주 정도 지나면 풀어주기 때문에 확실히 신용점수 자체가 떨어지던 예전에 비하면 불이익은 아예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이정도 건수는 그냥 개인이 은행 몇군대 방문해서 대출상담 받는 정도로는 절대 달성할 수 없거든요. 다만 주의하실 건 대출중개업체 등에 여러곳 문의하시거나 한국이지론 등 금리나 한도를 일괄적으로 비교해주는 곳에서 신용등급조회를 하는 경우는 각 금융사 별로 그리고 각 상품별로 각각 신용등급 조회가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특수한 경우에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신용등급 조회만으론 불이익은 없다. 다만 대출비교 사이트 등에서 한꺼번에 여러 금융기관의 상품을 비교견적 내는 경우에는 과다조회에 걸려 일정기간(2주 정도)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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