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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파라 버프 이후 플레이 후기

오버워치 파라 버프 이후 플레이 후기
최근 버프를 먹은 파라. 심지어 해당 패치가 대회 중간에 이루어져서 파라를 안하던 팀들은 제대로 물을 먹었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해당 버프는 로켓 런처의 최소폭발피해량과 최소폭발 밀쳐내기 효과 그리고 호버 추진기의 추력 35% 상승 이 세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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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가장 체감이 되는 건 호버 추진기 35% 출력 증가.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이제야 좀 난다는 느낌이 날 정도로 체감성능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일부 유리천장이 낮은 맵들의 경우엔(헐리우드 등) 곧잘 천장에 부딪힐 정도. 그리고 이전엔 호버 추진기만으론 올라가기 버거웠던 2층도 아주 넉넉하게 올라갈 수 있고, 공중에서의 체공시간도 증가했기 때문에 이전보다 한발이라도 더 공중에서 더 쏴 줄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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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추진력이 높아짐으로써, 이전보다 더 구조물들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생존율도 더 올라가게 되었구요. 파라는 얼마나 잘 사각에서 날아오르느냐, E 키를 단순히 적들을 밀쳐내서 거리 벌리기나 낙사 등을 유도하는 용도가 아닌, 자신의 이동기로써 얼마나 잘 쓰느냐, 예측샷을 얼마나 잘 하느냐 이 세 가지로 실력이 판가름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세 가지 모두에 플러스 요인이 되고, 최소폭뎀도 기존 12%에서 두배 가량인 25%로 증가했기 때문에, 기존에 파라 유저들은 아무리 잘해도 파라만 해서는 일정 티어 이상 절대 올라갈 수 없었던 답답함이 많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시즌2가 종료되고 시즌3 시작까지 3일 정도 남은 상태인데요, 빠른 대전에서 파라를 픽하고 플레이를 해 본 경우 10번 하면 9번 정도는 이기는 것 같습니다. 일단 기존보다 확실히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파라 플레이 자체의 재미도 높아졌구요. 기존의 파라 유저들은 특히나 앞으로 3일 남은 3시즌 성적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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