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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킷의 첫 메인이벤트 wcs spring 을 기다리며

2019년 스타크래프트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중 써킷에서의 첫 메인이벤트는 wcs 스프링입니다.

윈터가 맛보기 이벤트였다면, 제대로 된 상금과 블리즈컨 포인트가 걸린 2019년 첫 서킷 진영의 메인 이벤트이죠.

총 상금은 10만 달러, 우승상금은 2만달러
일자는 5월 17일, 18일, 19일 이렇게 3일간
주관사는 스타래더

사실 현재 전세계 스타크래프트2 팬들이 기다리는 가장 주목받는 대회인데요, 이유는 과연 세랄이 올해도 작년만큼 해줄까?란 기대 때문이겠죠.

2019년 5월 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starcraft 2 wcs spring.
한국으로 치면 GSL 시즌1 에 해당하는 대회입니다.

작년엔 4번 열렸지만 올해는 GSL과 같이 3회만 개최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참고로 작년의 그 4개 대회는 세랄이 전부 우승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었습니다.

세랄 덕분에 연일 대회만 했다 하면 과거의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데, 올해 초의 큰 대회 몇개에서 세랄이 좀 부진한 모습을 보였거든요.

하지만 그런 패턴은 작년에도 익히 봐왔기 때문에,
그리고 세랄의 플레이들을 보면 아직 맵과 밸런스패치에 익숙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뭔가 계속 실수해가는 미숙한 모습을 선보였기에,
그리고 저그라는 종족의 특성상 메타의 변화에 가장 느리게 적응하는 종족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세랄에 대한 기대를 작년만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 또한 그런데요, 올해 초반부의 세랄의 플레이들을 보면 버프된 땅굴망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는데, 이것도 아직 익숙해지지 않음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 버프된 것들을 쓰지 않으면 여왕의 수혈과 점막 속도가 너프된 것을 고스란히 혼자 안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패널티를 안고 게임을 하는 것이 되거든요.

실제로 wesg 에서의 이신형 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유리하게 시작한 경기들은 승리로 가져왔고, 패배한 경기들의 경우는 불리하게 시작했음에도 잘 싸웠으나 결국 한 끝차이로 테란의 병력을 밀어내지 못해서 경기를 내준 것이었는데요,

만약 여왕과 점막이 너프되지 않았다거나, 혹은 맵에 대한 이해도나 상대방 움직임이나 빌드 예측이 작년처럼 좋았다거나 아니면 땅굴망이나 울트라 등 버프된 것들을 적극적으로 썼다거나 등등 중에서 하나만 했더라도 경기 결과는 많이 달라졌을 거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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